'나눔통'이 더 커진 3040 회원들은 송년모임을 지난 12월 7일날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기부행사도 함께 가졌는데, 바로 용당초에 추가지원할 도서를 모으기로 한 것입니다.
저희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부여 용당초에 전화를 걸어
아이들이 읽고 싶어하는 책을 목록으로 작성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도서담당 선생님은 재빨리 목록을 작성하였고, 그 목록을 카페측에 전달하였습니다.
카페에서는 게시가 되자마자, 회원들의 책 구매가 시작됐고, 리스트의 50%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뿐이 아닙니다. 카페측 모임 당일, 직접 모임장소로 책을 가져온 회원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고 한데 모아 직접 단체 사무실로 가져다 주셨답니다.
그 넓은 마음, 한량 없으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용당초 조세훈 선생님께서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잊지 않으시고 다시 한 번 도움을 주신 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에게 보고 싶은 책을 적어 내라고 했더니, 너무 좋아했답니다.
한 번도 뵙지도, 인사드리지도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고요,
나중에 학교에도 놀러오세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6월 개관한 부여 용당학교마을도서관은
네이버카페 세대공감3040과 <자선경매>수익금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모인 도서 120권입니다! ^^
후원스티커를 부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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