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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좋은삶 좋은세상

바로,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의 정신이자 목표이며, 책보따리 둘러메고 산간벽지, 농어촌, 섬마을을 찾아나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도시에는 책이 넘쳐나는 반면 산간벽지, 섬마을에는 아직도 책이 귀한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때묻지 않은 어린이들이 책읽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 깨끗한 심성을 좋은 책으로 지켜줄 수 있다면 날로 혼탁해져가는 우리 사회를 밝고, 맑고, 건강하게 만들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요? 예로부터 독서를 많이한 사람은 남을 해치지 않는다고 했고, 가난한 자는 책으로 말미암아 부자가 되고, 부자는 책으로 말미암아 존귀해진다고도 했습니다. 좋은 부모, 좋은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좋은 삶,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좋은 책 읽기가 곧 그 시작이요, 좋은 책을 나누는 사랑의 만남이 곧 기쁨이 되고, 우리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